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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방146

1.다대포처녀(이미자) 1.다대포처녀(이미자) 마음주지 말것을 믿지말것을 타향에서 흘러온 야속한사람 고기떼를 따라서 찾아왔다가 갈매기떼 따라서 가버린사람 다대포 그처녀가 그리워운다 *떠나갈때 차라리 아무말없이 나를두고 갔으면 속편할것을 부질없는 맹세을 지은까닭에 하염없는 세월을 기다리면서 다대포 그처녀가 오늘도 운다 (Smart Phone) 2022. 4. 9.
6.내일은 맑은 날씨(진송남) 6.내일은 맑은 날씨(진송남) 내일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그녀와 처음으로 약속한 데이트 걱정이 되어서 잠을자다 말고 창문을 열고 밤하늘을 보니 별들이 깜빡이며 웃으면서 하는말 내일은 맑은날씨 염려말라네 *내일은 날씨가 좋다고 하는데 그녀와 둘이서 어데로 떠날까 이생각 저생각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새벽한시지나 시계가 따르르 화를내며 하는말 늦잠을 자다가는 큰일 난다네 (Smart Phone) 2022. 4. 9.
5.죽도록 미워해도(진송남) 5.죽도록 미워해도(진송남) 죽도록 미워해도 원망을해도 시원치 않는사람 가버린사람 그러나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그리워 지는마음 보고픈마음 달래길 없어서 나는 울었다 *죽도록 미워해도 또미워해도 풀길이 없는설움 기맥힌설움 그러나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더깊이 파고드는 정다운 얼굴 잊을길이 없어서 나는 울었다 . (Smart Phone) 2022. 4. 9.
4.그리운 하동포구(조계숙) 4.그리운 하동포구(조계숙) 쌍돛대는 님을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물 맑고맑아 은어떼 논다 쌍계사의 쇠북소리 은은히 불면 여기가 산이좋아 물빛이 좋아 아득하게 자리잡은 하동포구냐 *자고가는 저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은 낙낙장송 드리웠는데 다도해로 가는길목 섬진강물은 정답게 속삭이며 어데로 가나 조용하게 돌아앉은 하동포구냐 (Smart Phone) 2022. 4. 9.
3.외등이 켜진 거리(문주란) 3.외등이 켜진 거리(문주란) 외등이 쓸쓸하게 켜진 이길은 언젠가 둘이서 거닐던 거리 시나브로 추억도 눈물이 지는 이거리를 못잊어서 잊지 못해서 내사랑 조용하게 저물어 가네 *외등이 조용하게 켜진 이길은 그옛날 둘이서 거닐던 거리 시나브로 사랑도 꽃잎이 지는 이거리를 못잊어서 뜨지 못해서 내사랑 쓸쓸하게 시들어 가네 . (Smart Phone) 2022. 4. 9.
2.나는 외토리(진송남) 2.나는 외토리(진송남) 찾아가본 고향땅도 나에겐 없고 그리워할 어머님도 내게는 없다 넓은 세상에 모진 세상에 버림받은 외톨이 바람이 불어오는 동쪽 아 ~ 내일은 남쪽 *찬바람을 막아주는 손길도 없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인정도 없다 달빛을 보고 별빛을 보고 슬피우는 외톨이 차디찬 돌벼개에 꿈을 부른다 아 ~ 서러운 꿈을 . (Smart Phone) 2022.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