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과 영애 (아름다운 사람/내친구)
제조회사:1974,대도 DSO 0040
요약
1971년 서울대 미대 신입생 환영회 때 회화과 대표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2명의 여학생이 용감하게 손을 들었다.
전설적인 여대생 걸 그룹 현경과 영애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두 사람은 데뷔 음반을 발표하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지만,
데뷔 음반은 곧 은퇴로 이어졌다.
음반에 대한 엇갈린 평가
지금은 한국 명품 포크 음반으로 평가받지만, 밴드 동방의빛의 세션으로 음반을 발매한 당시 포크 애호가들은 “노래를 망쳤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순수하고 맑은 현경과 영애의 노래들은 단순했지만 암울했던 당시 젊은이들의 영혼을 치유해준 세레나데였다.
이 앨범은 2003년 리듬온에서 LP와 CD로 재발매했고, 2016년 다시 LP로 제작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름다운 사람 - 현경과 영애 (가요앨범 리뷰, 최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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