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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방2

음악실 셸부르 기획작품집 Vol.1 쉐그린

by Lee.y.s 2021. 7. 17.

 

음악실 셸부르 기획작품집 Vol.1 쉐그린
삼돌이 짝사랑/밤은 가고
제조회사:1975.03.01 지구 JLS-120955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A01 얼간이 짝사랑.mp3
2.64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A02 기다림.mp3
4.60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A03 생각.mp3
4.38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A04 누가.mp3
3.33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A05 연가.mp3
3.58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B01 밤은 가고.mp3
4.60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B02 비오던 날.mp3
3.69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B03 어떤 말씀.mp3
3.73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B04 미련.mp3
5.17MB
쉐그린 (막내들) [1975 삼돌이 짝사랑] - B05 철날때도 됐지.mp3
2.87MB

 

 

 

Side A
 
1. 삼돌이 짝사랑 (얼간이 짝사랑) https://blog.kakaocdn.net/dn/bJYUCK/btq9Kvq4oIg/DW124dmGuQg5nS4vy5jid1/tfile.mp3
2. 생각 https://blog.kakaocdn.net/dn/bBaEN0/btq9NwCY6IS/KKLhWkoSCaqqruY5Pcfd01/tfile.mp3
3. 기다림  https://blog.kakaocdn.net/dn/c6wc80/btq9PTYJcIU/x5PK5E1UkhGTEjiSYKSW70/tfile.mp3
4. 누가 https://blog.kakaocdn.net/dn/bfKair/btq9PTYJbPQ/QjGwdmSF4ds7zkzhkIWpIK/tfile.mp3
5. 연가 https://blog.kakaocdn.net/dn/plc37/btq9NR8oFXz/d3U5PHtL2tqh3ssO7T9vjk/tfile.mp3
 
Side B
 
1. 밤은 가고 https://blog.kakaocdn.net/dn/EuuJT/btq9NsOzlCs/dBlnkBm4Q80Xr0cxaIaNvk/tfile.mp3
2. 비오던 날 https://blog.kakaocdn.net/dn/dak2vD/btq9I0SEcDP/YkKoJtYigaL0ndPfwnFtRK/tfile.mp3
3. 어떤 말씀 https://blog.kakaocdn.net/dn/bG27S1/btq9I0rBpWB/yR9WDBMdeJ1k7O1h7SuGp0/tfile.mp3
4. 미련 https://blog.kakaocdn.net/dn/pwQ0D/btq9OwXijQC/EbLvzvv1gfrEnMcEqSuAxk/tfile.mp3
5. 철날 때도 됐지 https://blog.kakaocdn.net/dn/bLQzPP/btq9NQn7wJN/QuK9Uj7AZQh6Gw9gA521gk/tfile.mp3

 

(Smart Phone)

 

 

요약 
 
1975년 발매한 남성 듀오 쉐그린의 최대 히트 앨범이자 마지막 음반이다. 
수록곡 중 <동물농장>, <얼간이 짝사랑> 등이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코믹 포크송의 대중화를 일궈냈다. 
쉐그린은 답답했던 1970년대 한국 사회에 흥겨운 분위기를 제공한 웃음의 전도사였다.
  
코믹 포크송의 대중화를 일궈낸 쉐그린
 
1973년 이태원과 전언수는 솔로 가수로 독립했다. 이들은 각자 1년 남짓 솔로 활동을 하다가, 
라이브 클럽 쉘부르를 운영하던 DJ 이종환의 권유로 재결합했다. 1975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쉘부르의 첫 기획 작품은 이들의 최대 히트 앨범이자 마지막 음반이다.
 
‘막내들’이란 한국어 팀명은 이 음반에서 처음 사용했다. 총 10곡의 수록곡 중 <삼돌이 짝사랑>, <어떤 말씀>, 
<기다림>, <밤은 가고>, <연가> 등 여러 곡이 동시에 학생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얼간이 짝사랑>은 코믹한 전언수의 대사가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코믹 포크송이다. 
또한 아리랑 브라더스의 <동물농장>을 감각적으로 리메이크한 버전은 전국에서 닭, 염소, 
고양이 울음을 흉내 낸 소리가 요란했을 정도로 코믹 포크송의 대중화를 일궈냈다.
 
백순진 작사 작곡의 <어떤 말씀>은 장발과 미니스커트 단속을 벌였던 1970년대 사회상을 코믹스럽게 터치했다. 
쉐그린은 이 노래에서는 머리 깎고 긴 치마를 입으라고 외쳤지만 정작 자신들은 장발로 무대에 섰다. 
이는 노래 내용이 비판적 풍자임을 암시하는 행위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악실 셸부르 기획작품집 Vol.1 - 쉐그린 (가요앨범 리뷰, 최규성)